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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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판독기' 랄랄·미자, 하이닉스마저 물렸다…"280층에 사람있어요" 절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0 12:32 / 기사수정 2026.07.10 12:32

정민경 기자
미자, 랄랄
미자, 랄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하락한 가운데, 랄랄과 미자가 고점 매수 투자자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 "28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이닉스 280층 주민 구조 특별기도회. 본전만 오면 욕심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아래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점에서 SK하이닉스를 매수한 투자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유쾌하게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지난달에도 안타까운 투자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가 보유한 종목의 손실률은 -44.73%에 달해, '고점 판독기'를 입증했다.

같은 날 방송인 미자 역시 팬들과 주식 이야기를 나누며 투자 근황을 전했다.

한 팬이 "마이너스 1억"이라고 토로하자 미자는 "저도 건설 1억 손해보고 빼고.. 만회하러 들어온 하이닉스도.."라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이닉스 주가는 8일 애프터마켓에서 200만원 선이 깨지기도 했다. 이를 본 미자는 "하이닉스 100만원 대 진입"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특히 미자는 앞서 주식 투자로 약 1억 원의 손실을 입었기에, 거듭된 악재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앞서 주당 270만 원에 하이닉스를 매수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고점 판독기'라고 부르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5일 298만 원을 돌파하며 한때 '300만 하이닉스' 시대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7월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218만원 대에 거래를 마쳤다.

'300만 하이닉스'를 기다리며 고점 부근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고점 판독기' 랄랄과 미자의 현실적인 반응이 공감고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미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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