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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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박봄, 자작곡 폭풍 업로드는 해킹 때문?…"누가 내 노래 가져가려 해" 주장

기사입력 2026.07.10 10:48 / 기사수정 2026.07.10 10:48

조혜진 기자
박봄
박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해킹을 주장하며 AI로 제작한 곡을 공개했다.

박봄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박봄 편지… 사실은요 여러분 누가 해킹해서 제 노래를 자꾸 가져가서 쓰려고 해서 미리 올려요. 왜 올리는지 궁금 하셨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AI 작곡 프로그램으로 만든 노래가 담겼다. 가사에는 "안녕 나예요 박봄, 잘 지내죠?", "보고싶은데 이렇게 해서 전국의 팬들에게 편지를 써요", "바람 피웠죠? 선물 안 줘도 되니까 당장 돌아와 내게로" 등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이제까지 올린 노래는 전부 제 앨범의 트랙 리스트 였습니다. 추후에 전부 제 목소리로 불러서 들으실수 있을 겁니다"라며 AI 가창이 아닌 직접 부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달부터 '헤븐', '아무것도 없는 아침', '네모와 동그라미의 세계' 등의 자작곡 영상을 연이어 업로드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편지'를 올리면서 그는 해킹을 언급하며 미리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까지 휴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8년 만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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