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김부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부장' 소지섭이 폭우 액션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에서는 김부장이 명포항에 쏟아지는 거센 폭우를 온몸으로 맞으며 민지를 찾아 헤맨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은 검은 슈트와 검은 장갑, 핏자국이 얼룩진 얼굴, 가열차게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홀로섰다. 그의 모습은 압도적인 절박함과 처연함을 동시에 뿜어내면서 한편의 누아르 화보 같은 비장미를 드러냈. 이에 더해 김부장이 빨간 컨테이너 앞에서 무릎을 꿇은 '폭우 액션'까지 펼치는 모습이 예고되기도 했다.
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집념으로 흑화된 무법 중년 김부장이 드넓은 명포항에서 폭우와 어둠을 뚫고 결국 그토록 애타게 찾던 딸을 찾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SBS '김부장' 스틸
소지섭은 촬영 당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감정 연기에 몰입했다. 빗속을 걷고 뛰고 쓰러지는 동작은 물론, 딸을 향한 절박함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민지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김부장이 자신이 늦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빗속을 헤매는 장면"이라며 "소지섭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아버지의 절박한 감정을 완성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부장'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버지의 복수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시청률 21%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5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