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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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출산 후에도 분위기 변함없네…♥홍상수 신작서 담백한 존재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0 10:35 / 기사수정 2026.07.10 10:35

김유진 기자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김민희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김민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출산 후 배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영화 속 내추럴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상수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눈 둘 데가 없네'에는 홍상수의 전작에도 출연했던 김민희를 비롯해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가 참여했다. 또 최명길이 홍상수의 작품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특히 지난해 득남 소식을 전했던 김민희가 배우로 복귀해 극을 이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홍상수 감독, 김민희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의 작품에서 제작실장을 맡으며 영화 제작 전반에 참여해왔다.

9일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민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캠코더를 손에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브라운 톤의 오버사이즈 아우터로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깊은 그린 컬러 머플러로 계절감을 살렸다.


화려한 장식이나 액세서리를 배제한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홍상수 작품 특유의 현실적이고 담백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김민희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김민희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김민희


1960년생인 홍상수와 1982년생인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출산 이후 온라인에 올라온 목격담 등을 통해 근황이 전해졌다.

한편 '눈 둘 데가 없네'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주)영화제작전원사·(주)콘텐츠판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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