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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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동화책 읽어주다 눈물…부모가 더 운다는 그 책, "못 읽겠더라" 딸 반응은 반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6.07.09 21:48

이예진 기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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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다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첫째 딸 서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동화책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를 서아에게 읽어주기 시작했다. 실감 나는 목소리로 책을 읽던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해당 책은 아이보다 부모들이 더 많이 눈물을 흘리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정현은 "너무 슬프다"며 "뭐야, 이 책. 그다음을 못 읽겠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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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왜 울어.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아는 엄마에게 "엄마 왜 울었어?"라고 물었고, 이정현은 "우리 서아랑 헤어질까 봐 너무 슬펐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서아는 "아니, 그건 책이라서"라고 의연하게 반전 대답을 내놨고, 남편은 "저기 책에 왜 아빠 얘기는 하나도 안 써 있어?"라며 T적인 면모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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