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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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메시, 역적에서 영웅으로!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 월드컵 96년사 최고 역전승…아르헨, 이집트 누르고 8강행

기사입력 2026.07.08 05:00 / 기사수정 2026.07.08 05:00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를 이끄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이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골키퍼),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나우엘 몰리나, 레안드로 파레데스,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폴, 훌리안 알바레스, 메시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이집트를 지휘하는 호삼 하산 감독은 모스타파 쇼베이르(골키퍼), 카림 하페즈, 야세르 이브라힘, 라미 라비아, 호마네드 하니, 모하나드 라신, 마르완 아티아, 에맘 이슈르, 모하메드 살라, 하이셈 하산, 모스타파 지코 등을 베스트11으로 선택했다.

아르헨티나가 무난히 이길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날 경기는 이집트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갔다.


이집트는 전반 15분 이브라힘이 아티아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머리로 받아넣어 애틀랜타 스타디움에 모인 7만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브라힘은 수비 능력이 좋지만 키가 작은 핸디캡을 갖고 있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공중에서 완벽하게 따돌리며 이집트에 첫 골을 안겼다.

아르헨티나는 실점 6분 뒤 동점골 찬스를 잡았으나 간판 스타 메시의 치명적인 실수로 땅을 쳤다.


탈리아피코가 얻어낸 페널티킥 때 메시가 왼발 킥을 찼으나 상대 골키퍼인 쇼베이르가 제대로 쳐낸 것이다. 메시는 오른쪽 중간 높이로 찼으나 정확한 예측에 실축하고 말았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이번 실축으로 메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월드컵 통산 최다 페널티킥 실축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메시는 월드컵 총 8차례 페널티킥을 찼으나 이번 이집트전까지 4차례 고개 숙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전, 2022 카타르 월드컵 폴란드전, 그리고 이번 대회 조별리그 오스트리아전에서 실축했던 메시는 다시 한 번 월드컵 페널티킥 징크스에 얼굴을 찡그렸다.

이후에도 아르헨티나는 이집트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31분 아크 먼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왼발 킥을 시도했으나 왼쪽 골포스트 강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는 전반 38분엔 아크 왼쪽에서 슛을 시도한 것이 크로스바 위를 크게 벗어나는 '홈런'을 날려 제 컨디션이 아님을 알렸다.

결국 전반은 이집트의 1-0 리드로 끝났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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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아르헨티나는 답답한 공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 12분엔 알바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훤히 보이는 헤더패스를 하다가 쇼베이르에 잡히기도 했다.

그러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13분 추가 실점하면서 벼랑 끝에 몰리는 듯했다. 지코가 역습 때 아르헨티나 골망을 출렁인 것이다.

천만다행으로 공격 초기 과정에서 이집트의 반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비디오판독 끝에 골이 취소됐고 스코어는 이집트의 1-0 리드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후에도 공격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22분 기어코 추가 실점을 내줬다.

최근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던 이집트 최고 스타 살라가 공격 지역에서 빼앗은 볼로 공격을 전개한 뒤 하이셈 하산의 패스를 지코가 골문 앞에서 볼 방향 바꾸는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집트의 수비가 워낙 견고하고 쇼베이르의 신들린 듯한 선방이 이어지고 있던 터라 아르헨티나가 충격적인 16강 탈락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커졌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그러나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쇼는 이 때부터 지구촌 축구팬들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세계 축구사에 회자될 만한 대역전극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으로 빠져 있던 메시의 크로스를 센터백이면서도 팀의 절망적인 상황 때문에 공격에 가세했던 로메로가 머리받기를 시도해 한 골 추격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8분엔 교체멤버로 들어갔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가위차기를 문전에서 곤살로 몬티엘이 잡아 뒤로 흘렸고 이 때 메시가 벼락 같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출렁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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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월드컵 통산 1위 득점 기록을 21골로 늘렸다. 아울러 카타르 대회 호주와의 16강전부터 9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도 페널티킥 실축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 크게 포효하며 세리머니를 만끽했다.

2-2를 만들고 한숨 돌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기어코 역전골을 터트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어느새 전방에 뛰어들어 헤더 슛으로 연결, 명승부를 역전승으로 완성했다.

이집트는 믿을 수 없는 역전패 위기에 몰리자 멘털이 흔들렸다. 선수 5명이 후반 추가시간에 경고를 받으면서 분위기를 반등시키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메시를 헹가래치며 지옥에서 돌아온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 명승부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월드컵 96년사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으나 '축구의 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메시가 주장 완장을 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이집트와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 중반 이후 3골을 몰아쳐 3-2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콜롬비아 맞대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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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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