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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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DJ 변신' 이선희 "나름의 일탈…귀여운 할머니 되고파"

기사입력 2026.05.18 08:42 / 기사수정 2026.05.18 08:42

조혜진 기자
이선희
이선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선희가 DJ 도전 계기와 함께, '귀여운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이금희 마이금희 채널에는 '신곡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로 돌아온 가수 이선희 님을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금희는 이선희에게 색로운 장르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선희 "저도 그렇지만 팬분들은 걱정한다"며 "이선희라는 이름으로 내놔야 할 음악이 있다는 걸 인정한다. 그 기대도 놓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해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선희는 지난해 'DJ HEE'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바. DJ 변신에 대해 "일탈을 별로 하지 않는데 그게 제 나름의 일탈"이라며 "제가 데뷔 전 좋아했던 것도 헤비메탈, 하드록이었다. 생각을 느낀다는 감정보다 때린다는 감정이 더 큰 장르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때리는 음악이 요즘은 없다. 그 와중에 우연히 EDM 음악을 들었는데, 반복적인 비트 속에서 강렬하게 말하는 게 느껴졌다"며 "디제잉을 배우면서도 베이스 하우스라는 음악도 발견했다"고 흥미를 전했다.



DJ로서는 신인이 된 그는 "두려움보단 다른 음악 하는 사람과 만나보고 싶었다. 엔지니어 분야뿐만 아니라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다. 내 실력을 가늠해보고 싶었고, 좋은 자리가 생겼다"며 무대에 올라 DJ 데뷔를 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금희는 "DJ 변신이 아니었으면 이런 머리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의 파마 머리를 언급했다. 이에 이선희는 "펌을 해서 드라이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 했다. 그랬는데 이런 머리가 나오더라. '모르겠다 이거대로 살자' 했다"며 웃었다.


또 이선희는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은 귀여운 할머니"라며 "사실 귀여운 모습을 줄이고 산다. 애교도 굉장히 많다. 상대방이 낯설어해서 절제하고 있는데 힘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 보이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다. 노후에 귀여운 할머니가 될 거야라는 마음을 갖고, 이런 마음으로 늙어갈 걸 생각하면 무섭지 않고 외롭지 않고 세상도 달리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이금희 마이금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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