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심우준이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
심우준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심우준은 첫 타석에서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4구 150km/h 직구에 왼팔을 맞았다.
심우준은 고통을 호소했으나 계속 경기를 뛰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후 후속타자 오재원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원심은 세이프였지만, 곧바로 SSG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오재원의 손이 베이스에 닿기 전에 유격수 박성한이 먼저 오재원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원심이 뒤집혔다.
심우준은 4회초를 앞두고 이도윤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심우준은 사구에 의한 왼쪽 전완부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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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