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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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강요한 남편의 반전 "아내, 사채 빚 갚아줬는데 또 사업" (이숙캠)[종합]

기사입력 2026.02.13 09: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무속 부부’의 기묘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두 번째 ‘무속 부부’의 기묘한 사연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혼숙려캠프' 74회 시청률은 수도권 3.4%, 전국 3.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먼저 아내 측 영상에서 남편은 코로나19 이후 기울어진 아내의 사업에 극심한 불만을 표하며, 신기가 있는 아내에게 내림굿을 받아 정식 무속인이 될 것을 강요했다. 특히 일상이 된 남편의 욕설과 폭력적인 성향에 3MC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했음에도, 남편은 그래도 선은 넘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당당한 태도를 고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남편 측 영상에서 반전이 이어졌다. 남편은 퇴직하라는 아내의 권유에 못 이겨 30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의 사업을 위해 퇴직금을 포함한 거액의 자금을 지원했다. 심지어 아내가 사업을 위해 쓴 사채 빚까지 모두 변제해 주었으나, 아내는 사업을 접기는커녕 이미 다음 사업 구상까지 마쳤다는 사실이 밝혀져 답답함을 더했다. 또한, 남편을 퇴직하게 해 놓고 다시 회사를 다니라는 아내의 이중적인 태도는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편, 중도 퇴소 위기를 겪었던 ‘재결합 부부’의 관계 회복 솔루션 과정도 공개됐다.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이 필요에 의해 본인을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내에게 남편의 사랑은 ‘필요를 넘어선 사랑’ 임을 인지시키며, 남편을 시험하는 행동을 멈추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남편에게는 아내와 잘 살기 위해 노력해 온 남편의 진심을 알아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호선은 상담 중 부부의 안타까운 상황에 “불쌍한 사랑이에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로 19일(목) 휴방하며, 26일(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75회에서는 ‘무속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19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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