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김종국이 역할극 '금지어 게임'에서 MZ 인턴 역할을 맡아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지어 게임'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금지어 게임은 각자 역할을 맡아 주어진 금지어를 말하지 않고 역할극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지어를 말하는 순간 감점을 받는 룰이었다.
총 두 번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첫 번째 주제는 '회사'였다. 이날 김종국은 인턴 역할을 맡아 자신에게 주어진 금지어 "제가요?"를 피해야했다.

SBS '런닝맨'
김종국은 MZ세대 인턴 컨셉으로 완벽히 변신해 교포 인턴을 자처했다. 또한, 유재석에게 삿대질과 험한 말까지 서슴지 않고 쏟아내며 금지어 유도를 위한 광역 도발을 펼쳤다.
완벽한 연기력과 지석진의 말을 자르는 등 무례한 행동을 이어가며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인턴 사원임에도 당당한 태도에 황당해하자 지석진은 "사장님이 친구의 동생이다"라며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양세찬은 사장 비서 역할을 맡았지만, 금지어가 '사장님'으로 설정되어 있어 상황극을 진행하는 내내 금지어를 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는 금지어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강제 웃참 챌린지에 돌입했고,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를 폭소케 했다.

SBS '런닝맨'
지예은은 외국 바이어 역할을 맡아 '깡깡' 이슈를 피하기 위해 즉석에서 알 수 없는 중국어를 내뱉으며 현장을 장악했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은 졸지에 '마라탕웨이'라는 혼란스러운 캐릭터 상황 속에 빠졌고, 이 장면 역시 예측 불가의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행된 두번째 게임에서는 '학교'라는 주제로 게임이 진행됐다. 송지효와 김종국은 똑같이 '개판'이라는 키워드가 주워졌지만, 서로는 같은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더욱 유쾌한 상황이 이어졌다.
사진 =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