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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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보람과 핑크빛 계속…'무도' 소개팅 11년만 첫 '유부' 등극하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3 17:50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16살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져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진짜 오래된 상품을 제가 판매할 것 같다"면서 절친인 지상렬을 언급했다. 지상렬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신보람과 열애를 하고 있음을 공개한 바 있다.

'라스' 방송 캡처
'라스' 방송 캡처


신보람을 자신이 소개시켜줬다고 언급한 염경환은 "보람이가 정말 괜찮은 친구다. 그날 지상렬이 저의 일일 매니저 콘셉트로 왔다가 만나게 됐다. 재미삼아서 두 사람의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진짜로 연애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볼 때는 올해 안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상렬이가 원래는 사석에서 이성 이야기를 하면 질색을 했는데, 보람이 이야기에는 굉장히 진지하고, 또 보람이는 상렬이가 귀엽다고 하더라"면서 "남북통일보다 더 힘든 일을 올해 안에 이룰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70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인천 출신이자 제물포고 동창인 김구라, 염경환과 함께 대표 '구라인'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김구라와 염경환이 모두 한 차례 이혼 후 재혼을 하고, 자녀가 장성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상렬은 오랜 시간동안 솔로로 남아있었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오래된 만남 추구' 등 여러 방송에서 지상렬이 연애를 할 수 있게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도' 방송 캡처
'무도' 방송 캡처


그랬던 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을 소환하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은 싱글남녀 커플 이어주기 프로젝트를 메인으로 삼아 방송됐으며, 후반부에 김제동, 지상렬, 김영철, 송은이, 김숙, 신봉선이 출연했다. '무도' 멤버들의 지인 중 결혼을 하지 못한 이들을 모아 소개팅을 하자는 콘셉트로 진행됐는데, 너무나 막역한 사이였던 탓에 지상렬은 "제가 저 분들과 같이 반신욕을 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렇게 살 바에는 남의 집 돈을 훔치는 게 낫다",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 꽁보리밥을 먹겠다", "인테리어가 쇠로 되어있고" 등의 발언을 남겨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책임졌다. 그러면서도 최종 선택에서는 홀로 자리를 지켰는데, 여자 후배들의 이미지를 생각해준 게 아니냐는 훈훈함까지 더하기도 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여섯 사람 모두 결혼을 하지 못했다. 김숙은 '오래된 만남 추구'로 구본승과의 러브라인이 그려지긴 했으나 그마저도 아주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상렬이 실제로 열애를 시작하면서 염경환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만큼, 지상렬이 '무도'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에 골인하는 멤버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라스' 방송 캡처, '무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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