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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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아내와 실랑이 후 문신…내가 조폭? 마녀사냥 멈춰달라"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23 08:00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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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한 후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임성근 셰프가 해명에 나섰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임성근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임성근 셰프는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한 후 갑질 의혹, 조폭 연루설 등 여러 루머에 휘말렸다.

임 셰프는 "제가 욕을 먹는 것보다도 가슴아픈 건 사이버렉카들이 말도 안되는 루머에 살을 붙여서 워딩을 강하게 하더라. 더 중요한 건 왜 가짜뉴스를 올리느냐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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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갑질을 했다느니 하는데, 저는 오히려 갑질을 당하고만 살았던 사람"이라면서 "홈쇼핑은 아무래도 매출이 있어서 비슷한 류의 상품을 판다면 경쟁사가 없어져야 이득을 보기 때문에 (경쟁사를 통한) 가짜뉴스가 가장 심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속한 회사에 대한 비방이 심하다. 최근에 제가 속한 회사에 찾아와서 몰래 사진을 찍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었다. CCTV를 조회해서 차량번호를 조회해서 누군지 알아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로 인해 '조폭 연루설'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하자 임 셰프는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다.


임성근 인스타그램
임성근 인스타그램


임 셰프는 "이런 와중에 그 내용이 웃음을 주더라. 저는 19살 때 조리장이 됐다. 엣날 말로 하면 주방장인데, 주방장은 밑에 사람들을 지시하고 시켜야 하는 위치다. 그런데 아무래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말을 잘 안 들으려고 해서 짜증났던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24~25살 때쯤, 아내와 결혼하고 나서였다. 그 때 이천에서 일을 할 때인데, 지방이다보니까 더더욱 드세더라. 그래서 아내에게 문신을 해야겠다고 했더니 왜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몸에다가 상처를 내려고 하냐, 안 된다 했다"며 "아내와 며칠 정도 실랑이가 있었다. 그래서 충분히 설득을 해서 타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약 자신이 실제로 조폭이거나 그에 연루된 사람이었다면 오히려 문신을 드러내고 다녔을 것이라며 "지시하는 입장에서 강해보이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서 문신을 했던 거다. 옷 벗고 보여드릴 만한 게 아니고, 여름에 반팔 입어서 걸쳐저서 보인건데, 그렇게 조폭설을 올리면 아무리 가짜뉴스라 해도 사람들이 저를 그렇다고 믿게 되지 않나"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분들 중에서도 대놓고 문신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다 조폭인 건 아니지 않나. 이런 게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은 정말 유치하지 않나. 오죽 할 게 없으면 그런 걸 하나. 이젠 멈췄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사진= 넷플릭스,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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