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9기 영자가 연하남 상철과의 썸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SBS Plus 스플스'에서는 "솔로리액션 연하남을 홀린 그녀들 29기옥순, 29기정숙, 29기영자, 29기영숙. 29기 연상연하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29기 영자는 슈퍼데이트권을 옥순에게 쓰는 상철의 모습을 언급하며 "방송을 다 보고 나니까 옥순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1순위였구나라는 걸 알았다. 나 혼자 착각에 빠져가지고 한 게 창피했다. 지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 후, 눈치 없이 영자에게 술을 따라달라고 하는 장면에는 "상철님이 애는 착한데 눈치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옥순 역시 "나도 눈치가 없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도 아니고 거절 못 하는 병이 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옥순과 상철의 일대일 데이트에서 옥순이 상철에게 애교를 피우며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모습에 모두가 정적이 되기도 했다. 영자는 "모든 분이 내 눈치를 보는 것 같다"며 당황했고, 영숙과 정숙은 "너무 영자한테 빙의한 것 같다. 기분이 나쁘다", "솔직히 못보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장면의 주인공인 옥순은 "친구가 연락와서 하는 말이 '너 흔들다리 효과 아니었어?'라더라. 상철이랑 이 시간을 보낸 게 분위기가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서 좋은 건지. 사실 엄격히 따져보면 전자였다"고 털어놨다.
옥순과 데이트 후 진행된 상철과 영자의 데이트를 보던 영숙은 "(상철의 마음이) 이미 옥순한테 갔다"고 짚었다. 영자는 "맞다. 본인 마음은 이미 옥순하고 결혼해서 웨딩화보 찍고 왔다"며 "상철 혼자 너무 좋아하는 여자랑 밥 먹고 (신이 났다.) 솔직히 상철님이 일방적으로 '예뻐요 예뻐요' 이게 맞는 거냐. 그럼 누구든 잘 맞을걸?"일며 고개를 저었다.
영숙 역시 "저런 남자는 안 만나는 게 맞다. 잘했다"고 영자를 다독였다. 옆에 있던 정숙은 옥순에게 "옥순이도 아닌 건 정리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영자는 '영자의 눈에서 애절함을 봤다'는 상철의 멘트에 "애절한 게 아니라 열받은 것"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스플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