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후드 뒤집어쓴 소탈함…"2025년 이렇게 지나가, 나쁘지 않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연말 분위기를 자랑했다. 

30일 이른 오전,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제 2025년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여러분은요? 괜찮으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어두운 네이비 톤의 후드 아우터를 깊게 눌러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민낯에 가까운 연한 메이크업에도 특유의 생기 있는 인상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잔잔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꾸밈 없는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고현정은 블랙 아우터에 흰색 프린팅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무심한 듯 시크한 겨울 데일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흐트러짐 없는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이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소파에 앉아 환하게 미소 짓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꾸미지 않은 편안함 속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느껴진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월 종영한 ENA 드라마 '나미브',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 =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