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소화 불량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감하실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혹시 과식해서 급체로 손 따 본 적 있나요? 식후 느글느글한 속 때문에 탄산으로 달래 본 적 있나요? 식후 더부룩한 속을 매실청으로 달래 본 적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소화가 안 된다"며 두피 마사지를 하거나 손을 따는 모습으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는 "저는 원래 과식을 하지도 않고, 야식을 즐기지도 않고, 소화는 늘 걱정 없던 사람인데! 나이가 들고 몸 속 효소 수치가 줄어들고, 바쁜 스케줄로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니 소화가 안 되는 나날들이 더 많아졌다. (슬프지만 노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인중 축소술 시술 후 다소 어색해진 얼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