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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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10년 된 양아들 있었다…"너무 사랑하는"

기사입력 2025.12.06 15:56 / 기사수정 2025.12.06 15:56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뜻밖의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주책이다 욕해도 할 수 없어요~결국 일 저지른 빅마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혜정은 "내 나이가 (주변을) 보살피고 할 그런 나이다. (후배들이) 내가 먼저 해본 일들을 하니까, 그 일을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아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혜정은 "나 아들이 둘이다. (김)용빈이 하고 또 하나 있다.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라며 아끼는 후배를 언급했다. 이후 가수 크리스 영이 등장했다. 크리스 영은 유튜브 촬영 중임을 몰랐다며 민낯으로 등장해 민망해했다. 이혜정은 "민낯을 신경 쓰는 걸 보니 연예인"이라며 웃었다. 

이혜정은 "올해 10주년"이라며 크리스 영과의 인연이 10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유튜브 채널 '이혜정'


그러면서 "우리 우영이(크리스 영)가 독일에서 유학할 때 DM을 보냈다. 외로운 유학 생활에 내 유튜브, 음식을 보면서 많이 위로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꼭 한국 오면 연락해라, 맛있는 음식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크리스 영은 "그래서 4년 뒤에 (연락을) 했는데, 진짜 처참하게 '읽씹'을 당할지 몰랐다"라며 바로 인연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혜정은 "그러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구경 가서 우영이를 만났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고) 올해로 딱 10주년"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영은 "4년 뒤 그때 만났으면, 그땐 내가 방황하는 시기여서 자랑스럽게 못 뵀을 거 같다"라며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적재적소에 딱 만났다"라며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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