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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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옥택연 자리 빼앗았다…♥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 예고 "심쿵" [종합]

기사입력 2025.11.09 15:37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지영이 옥택연이 아닌 정석원과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꾸민다. 

8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16년 만에 옥택연 자리 빼앗고 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 공연하는 정석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우리 남편이 제 서울 콘서트에서 '내 귀에 캔디'를 한다. 녹음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가 원래부터 '내 귀에 캔디'를 좀 해달라고 했다. 근데 안 된다더라. 그걸 할 수 없다더라. 석원 씨는 지금 부담이 크다"고 정석원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백지영은 "너무 재밌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연습을 해봤더니 너무 좋더라. '내가 달콤'하면 눈을 탁 쳐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약간 심쿵하더라"며 안무 연습만으로 만족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년 전부터 백지영의 부탁을 거절해왔다는 정석원. 왜 이번엔 승낙했을까. 정석원은 "와이프 회사 대표님한테 마음의 짐이 있는데 두 번이나 부탁했다더라. 빚 갚을 기회라 남자답게 알겠다고 했다. 근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남자답던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다"면서 "차라리 군대를 가는 게 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정석원은 안무선생님과 맹연습에 돌입했고, 이내 백지영과 안무를 맞춰보기까지 했다. 백지영도 정석원도 안무를 맞춰본 후 애틋해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석원의 녹음 현장도 영상에 담겼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리드 하에 녹음을 진행했고, 우여곡절 끝에 녹음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의 '내 귀에 캔디' 무대는 오는 12월 25일 백지영의 콘서트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백지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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