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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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원작작가 이낙준, 유튜브 스튜디오서 생활…"혼자 살아"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5.10.27 23:4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낙준이 '기러기 아빠'가 됐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근했던 오진승은 이낙준과 함께 집으로 퇴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닥터프렌즈'를 함께 운영 중으로, 이낙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진승은 아내 김도연에게 말도 하지 않은 채 이낙준을 집으로 데려왔던 것. 김도연은 당황스러워 했고, 이낙준도 머쓱해 했다. 

이에 오진승은 "낙준이가 혼자 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아내가 의사인데 대학병원 교수라 아이들 데리고 연수를 갔다. 졸지에 기러기가 돼서 1년이긴 하지만 혼자 지내고 있다"고 마음이 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닥터프렌즈 스튜디오에 낙준이가 혼자 살고 있다. 침대도 없어가지고 어디서 매트 구해와서 살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고, 딘딘은 "좀 안쓰럽긴 하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도연은 "저도 낙준오빠 혼자 매트리스에서 사는 게 안쓰럽고 언제 한번 불러서 밥 같이 먹자고 한 건데 그날이라곤 안 했다"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김도연은 즉석밥과 집에 있는 반찬으로 집밥을 뚝딱 차려냈다. 이낙준은 "집밥을 한 달 만에 먹는다. 한달 만의 집밥"이라며 행복하게 식사를 마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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