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8
연예

'귀농' 브라이언, 시골서 사기 당했다(?)..."전문가로 알았는데 초보" (더브라이언)

기사입력 2025.10.15 15:10

한채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브라이언이 귀농한 후 주민에게 속아 억울함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는 '황무지 별장 앞마당 대파로 싹 갈아엎었습니다 (별장공개, 농사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브라이언이 임실 읍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브라이언은 텃밭을 만들기 위해 읍내에서 청상추 모종과 대파, 배추 모종을 구매했다.

또 방앗간에 들러 미리 예약한 시루떡을 받은 브라이언은 길거리에서 팬을 만났다.

브라이언의 팬이 텃밭이 있다고 밝히자, 브라이언은 "텃밭 관리하냐"며 "시간 되신다면 좀 도와주실 수 있냐. 오늘 제가 텃밭 관리하는 날이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팬은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좋으시겠다"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그렇다. 전문가시지 않냐"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영상 캡처


이후 팬이 브라이언의 텃밭 관리를 도와주러 왔고, 팬은 "일단 (잡초를) 잘라야 한다"라며 잡초를 베기 시작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뿌리는 안 자르냐"라고 의아해하자, 팬은 "사실은 저도 잘 모른다.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은 "완전 농사꾼은 아니고 내려온 지 얼마 안 됐다"라며 서울에서 귀농했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일을 하던 팬은 "이거 뽑는 게 장난 아닌데? 조금인 줄 알았더니"라며 취업 사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도 (팬에게) 사기 당했다"라고 속삭였다. 

한편 브라이언은 최근 휴식을 위해 귀농한다며 임실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