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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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암도 꺾지 못한 리버풀 애정 "44년 인생 중 28년 간 콥"

기사입력 2025.09.02 15: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자랑했다.

진태현은 2일 오후 "많은 분들이 리버풀 팬이시냐고 DM을 주시는데 전 44년 인생 중 28년 동안 콥(리버풀 팬덤 별칭)입니다 끝"이라는 글과 함께 불사조 이모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축구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바르샤 ATM AC밀란 로마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등등 참 축구 좋아합니다"라며 "야구 MLB 필리스, 메츠, 레드삭스, 매리너스. 농구 NBA 셀틱스, 너게츠, 요즘 썬더스, 닉스 라이벌 이런거 상관없이 너무 좋아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F1도 다 챙겨보고요. 다카르 랠리도 좋아했었어요. 저는 스포츠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이날 오전 "오긴 왔구나. 팀에 방해만 하지 말길"이라며 리버풀에 영입된 알렉산더 이삭의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너무 환영하는데 우린 팀이 먼저다"라면서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리버풀의 팬이라는 걸 직접적으로 드러냈던 그가 다시금 리버풀의 팬이라는 것을 언급하자 리버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진태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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