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6 06:15
게임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5년 성과 발표...PC 지출 11억 6천만 달러

기사입력 2026.02.06 0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전했다.

최근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핵심 계획을 담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5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드파티 PC 게임 이용자 지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PC 부문 이용자 지출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11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PC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7,8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5년 전체 플레이 시간은 66억 5천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전체 이용 시간은 감소했으나 서드파티 게임 이용 시간은 전년 대비 전체 이용 시간은 감소했지만 4% 증가했다. 무료 게임 다운로드는 총 6억 6,200만 건에 달했다.

2026년에는 플랫폼 고도화와 소셜 기능 확대에 집중한다. 먼저, 런처 기반 구조를 개선해 로딩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커뮤니티 공간 구축과 크로스 플랫폼 간 채팅 기능을 강화한다. 2분기에는 음성 채팅과 게임 독립 파티 기능을 추가한다. 연내 에픽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외부 개발사 지원도 확대할 예정.



'포트나이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한 개발사 판매 지원 프로그램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첫 파트너로는 캡콤, 펄어비스, 민트로켓, 카카오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참여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포트나이트 코스메틱 아이템과 에픽 계정 프로필에 사용할 수 있는 동일 테마의 캐릭터 아바타를 제공한다.

개발자 지원 정책도 지속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해 6월부터 개발자가 제품별 연간 순수익 100만 달러까지는 전액 가져갈 수 있는 수익 배분 모델을 도입했다. 100만 달러 초과 시에는 기존 88대 12 수익 배분 구조가 적용된다. 또한, 에픽 웹 상점을 통해 개발자가 자체 스토어를 구축하고 인게임 콘텐츠를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를 도입해 설치 속도를 개선했으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 간 게임 선물도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에서는 서드파티 게임 지원, 무료 게임 도입 등을 진행하고.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에픽게임즈 앱 출시를 통해 2단계 인증 기반 계정 보안 기능과 크로스 플랫폼 텍스트 채팅 기능도 제공해 '포트나이트', 에픽 모바일 앱, 에픽게임즈 런처 간 연동성도 한층 강화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에픽은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열린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자 지원과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에픽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