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보이스 나이지리아(The Voice Nigeria)'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디션 출신 나이지리아 가수가 독사에 물려 숨졌다는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1일 BBC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가수 이푸나냐 느왕게네(Ifunanya Nwangene)가 독사에 물린 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현지 음악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향년 26세의 이푸나냐 느왕게네는 지난 2021년 음악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 나이지리아'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던 바. 특히 재즈는 물론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뱀에 물린 후 인근 진료소를 찾아 치료를 받으려 했으나, 필요한 해독제가 준비돼 있지 않아 더 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상태가 점차 악화됐고, 결국 숨을 거뒀다.
무엇보다 이푸나냐 느왕게네는 올해 말 첫 솔로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전해진 비극적인 소식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안타까운 비보에 팬들은 "앞으로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 텐데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 슬퍼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NS, 더 보이스 나이지리아(The Voice Nigeri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