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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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정체 공개한 빠니보틀, 위고비 끊고 폭식 선언 "10kg나 뺐지만…" (냉부해)

기사입력 2025.08.25 08:58 / 기사수정 2025.08.25 08: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고 있던 약을 끊은 후 식욕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 세계 71개국을 여행한 빠니보틀이 '냉부'를 위해 아껴둔 특별한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빠니보틀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식품을 섭취해 살을 뺐던 근황을 언급했다.

빠니보틀은 다이어트용 도시락에 대해 "다이어트를 할 때 클리닉에서 받은 것이다. 많이 먹고 남은 것이다. 다이어트약을 먹다가, 지금은 잠깐 끊은 상태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4월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비만 치료 주사제인 위고비 주사를 맞은 뒤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빠니보틀을 바라보던 MC 안정환은 "(다이어트를) 할 데가 없는데?"라고 의아해했고, 김풍도 "지금 잘생겨졌다고 난리가 났다"고 칭찬했다. 



권성준도 "이도현 닮았다고 하던데"라며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비주얼로 '이도현 닮은꼴'로 불린 빠니보틀의 비주얼을 얘기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지금은 살이 빠진 상태다"라면서 '위 고삐 풀린 폭식보틀'이라는 주제의 요리를 부탁했다.

빠니보틀은 "다이어트 약 이름이 비슷하게 들어간 것 같다. 다이어트 약을 맞고 나서 원래 먹는 것에 반 정도도 못 먹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게 많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또 빠니보틀은 원하는 음식 양에 대해 "(다이어트 전에도) 성인 남성의 70%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생각했다. 탄수화물이거나 식감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빠니보틀은 여자친구의 정체도 공개했다.

빠니보틀은 "제가 낯간지러워서 따로 팬미팅은 안 하고, 팬미팅 겸 봉사활동을 했는데 거기서 눈이 가는 친구가 있었다.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됐다. 그 분과 (현재까지 연애 중) 제일 오래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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