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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10kg 감량' 빠니보틀 "오랜만에 많이 먹고파"…71개국서 모은 '식재료' 공개 (냉부해)[종합]

기사입력 2025.08.18 00: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냉부해'에서 빠니보틀이 식욕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카더가든과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국내 1위 여행 유튜버다. 이제는 유튜브를 넘어 콘텐츠 세계 일주 중이다. MZ들의 롤모델이다"라며 빠니보틀을 소개했다. 김성주가 "되게 귀염 상이시다"라며 칭찬을 건네자, 빠니보틀은 "제 나이가 내일모레 마흔이라 그런 말 들으면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지선 셰프는 "나이가 마흔이냐"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안정환이 빠니보틀에게 "(카더가든보다) 형이다"라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실제로 처음 채널에 나갔을 때 (카더가든이) 당연히 형인 줄 알고 '형님'이라고 하자 (카더가든이) '제가 형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라고 했다"라며 카더가든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현재 71개국이다"라며 여행을 다녀온 나라 수를 공개했다. 그는 두바이에서 산 대추야자부터 포르투갈에서 산 정어리, 싱가포르 갔을 때 사 온 것들 등 다양한 식재료를 들고 왔다.



특히 김성주가 관심을 보인 것은 우주식량이었다. 김성주는 "요리에 써도 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또 "역대급이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이어 빠니보틀에게 다양한 술이 가득한 것을 확인한 김성주는 "(술) 까도 되냐?"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다 쓰셔도 된다"라며 통 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오랜만에 많이 먹고 싶다"라며 요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제 몸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현석도 "요리 주머니가 가득 찼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빠니보틀은 위고비로 체중을 10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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