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인민정은 "인생 중 재혼 후 제일 힘든 시간이지만 제일 값진 시간"이라며 "동성 반장과 함께 극복하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인민정은 건설 노동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남편 김동성과 함께 쉬고 있는 모습도 공유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처와 이혼한 후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지금의 아내 인민정과 부부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자녀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인민정은 이에 대해 "호화롭게 즐기기 위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사실이 없다"며 "양육비를 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 경제적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동성 부부는 빚을 갚기 위해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민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