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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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요리책' 대박…"♥박하선 제안, 아내 말 들으면 복이 생겨"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08 10:47 / 기사수정 2025.07.08 10:47



(엑스포츠뉴스 정동, 윤현지 기자) 배우 류수영이 요리책 출간 후 아내 박하선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산다미아노 카페에서 배우 류수영의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출판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자체 개발 300여 개의 레시피 중 가장 사랑받은 실용 만점 베스트 레시피를 모은 책으로,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류수영의 요리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4위, 예스24 7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출간 직후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 씨가 좋아하신다. '편스토랑' 출연도 주저했는데 박하선 씨가 '그냥 해, 요리하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했다. 아내의 용기를 받아서 시작한게 '편스토랑'이고, 책도 아내가 쓰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류수영의 평생레시피' 출간이 박하선의 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의 말을 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고 돈이 생기고 복을 받는다. 책이 잘 나가니 본인도 뿌듯해하고 있다"며 "주변 분들도 드리기도 전에 신기할 정도로 많이 읽고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직도 아쉬운 점이있지만 사랑해주시고 주변분들도 봐주시는 것이 큰 보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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