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폭풍 성장에 신생아 시절 소환…"빨리 크는 게 아쉬워"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의 과거 영상을 보며 회상에 잠겼다.

21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생아 재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품에 안은 채 아내 김다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김다예가 "재이, 맛있게 먹었어?"라고 묻자 재이는 두 팔을 양옆으로 활짝 벌리며 위아래로 흔들었고, 이런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팔을 막 굴러"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뒤로도 김다예는 재이에게 맛있게 먹었는지를 물었고, 반복된 질문에도 재이가 계속해서 팔을 펼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자 두 부부는 호탕한 웃음소리를 뽐내며 행복해했다.



박수홍은 "예전 영상을 보니 한편으론 빨리 크는 게 아쉽다"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딸 재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런 재이의 신생아 시절에 네티즌들은 "보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죠", "너무 사랑스러워요", "재이는 사랑입니다", "아이는 금방금방 자라요. 크는 게 너무 아까울 만큼", "금방 순식간에 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수홍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