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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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시안, 축구팀 입단 1주년 됐다…母 "우연히 인생 바뀌어"

기사입력 2025.05.13 10: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막내 아들 시안의 입단 1주년을 기념했다. 

12일 이수진은 개인 채널에 "시안이 연수구청팀 입단 1주년 기념 겸 감사의 뜻으로 떡이랑 식혜 돌렸어요♡ 다들 맛있다고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시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라을 파랗게 염색한 시안이 엄마가 준비한 떡과 식혜를 들고 친구와 나란히 서 있으며,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수진은 "우연히 테스트 보러 온 형을 따라 왔다가 인생이 바뀌게 된 1년 전..ㅋㅋ 운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팀에 들어온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2'에 출연한 이동국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들에 대해 "시작한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며 "학교에서 (제가 쓰던 등번호) 20번을 달고 뛰고 있다. 제 눈에는 아직 부족하다. 가능성은 있어 보여서, 부모 입장에서는 서포트를 해주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네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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