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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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김대호, 연예인 다 됐네 "매니저만 4명→출연료 따따블" (홈즈)

기사입력 2025.03.06 23:2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대호가 MBC 퇴사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연예인으로 돌아온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홈즈'가 배출한 대스타, '홈즈' 288회 대 게스트, 연예인 김대호 씨를 모신다"고 소개했고, 출연자들은 꽃목걸이까지 걸어주며 김대호를 반겼다.



김대호는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김대호"라고 소개했다.

장동민은 "원래 매니저들 방송 들어오면 엎드려 뻗쳐 시키나"라고 모함하자, 양세찬은 "매니저 4명이 붙었다니까, 스타일리스트 2명에다가"라고 거들었다. 박나래 역시 "경호원은 왜 데리고 왔나"라고 물었는데, 김대호는 "경호원이 아니라 그냥 출입구로 들어오려다가 막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전과 달리 방문증을 작성 후 MBC에 출입했다는 그는 "그동안 너무나 편하게 회사를 다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김대호에게 소속사가 생겼다는 것을 언급했고, 김숙이 "이제 김대호가 얘기 안 하는 거야?"라고 묻자 김대호는 "따로 저한테 하실 말씀 있으면 법적절차 밟고 (하시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프리 선언 후 섭외 요청이 많았는지, 또 타 방송국에서도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한 번 돌아야죠. 모르겠다 나도"라고 민망해했다.

한편, 양세형은 김대호가 MBC 재직 시절 출연료가 4만 8000원이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홈즈' 제작진과 출연료 협상을 마쳤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구체적인 출연료가 얼마인지 물었다. 그러자 장동민이 "12만 7000원"이라고 외쳤고, 양세찬은 "따따블이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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