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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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김태진, 딸 6학년 폭풍성장에 "귀여웠던 아기 모습 그리워"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3.04 12: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태진이 새학기가 되며 딸이 초등학교 6학년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3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박명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드시냐? 곧 있으면 벚꽃이 핀다. 그러면 여름이 온다. 이제부터라도 내가 뭐가 잘못됐고, 뭐가 계획대로 되지 않는지를 잘 생각해봐라"며 새로운 3월을 맞아 자신을 돌아볼 것을 조언했다.

김태진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새학기인데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이제 오늘 6학년 첫 수업이 시작 됐다"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예전에 귀여웠던 아기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다. 근데 또 좋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본인이 아기가 됐다. 얼굴이 아기같다"고 칭찬하자 김태진은 '응애'라고 소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충격적이다. 방송이어서 이정도다. 아니였으면 급하게 뭐가 날아갔다"며 김태진의 애교에 질색했다. 



다음으로 청취자의 유명인 성대모사로 진행되는 퀴즈 '고스틉 퀴즈'가 진행했다. '고스탑 퀴즈'는 청취자가 유명인으로 속여 퀴즈에 참가하는 게 특징이다.

한 청취자가 탈북민 이순실이라고 주장하자 박명수는 "북쪽에서는 '바다의 왕자'가 인기가 많다면서요?"며 질문했고, 청취자는 "인기 진짜 많다. 근데 남한에 와서도 여름 되니까 끝내주게 인기 많더라"며 서투른 북한말 억양을 사용했다.


이에 박명수는 "죄송한데 파주 분 아니냐. 북쪽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라디오쇼'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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