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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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서로사, 머리 속으로 만든 자작곡으로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11.09.03 11: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3'의 서로사가 심사위원 성시경의 슈퍼패스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의 서울 예선에서는 뇌성마비 3급의 아이를 키우는 26세 싱글맘 서로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로사는 "23살에 결혼했으나 전 남편의 자유로운 생활과 폭력 등으로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며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나도 매일 울면서 배에 대고 자장가를 불렀지만 결국 양수가 터져 산소부족으로 뇌성마비 3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로사는 자신의 자작곡 '꿈'을 선보였다. 서로사의 자작곡은 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서로사의 머리 속으로만 작곡한 곡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로사는 박정현에게 불합격의 소식을 들었지만, 서로사의 노래에 감동받은 성시경에게 슈퍼패스를 받으며 슈퍼위크 진출권을 얻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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