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JYP, SBS 'K팝스타' 오디션으로 뭉친다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국내 대형 기획사 SM-YG-JYP 엔터테인먼트가 SBS 와 함께 공동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들 기획사는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를 통해 차세대 한류 스타를 뽑는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기존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쳐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3개사 로테이션 트레이닝'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가창력으로만 승부 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춤이나 노래에 재능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특히 스타를 직접 만들어낸 사람들이 글로벌 스타를 뽑는 실질적인 오디션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오디션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로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3억 원)와 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와 자동차 제공, 드라마 캐스팅, CF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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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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