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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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이병헌 건치 골반댄스 "스티커 붙인 듯한 미소" (아는형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27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송진우가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또 한 번 선보였다.

26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디지털 성범죄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능형 범죄를 다룬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송진우는 성대모사 대표작으로 이병헌의 건치댄스와 장혁의 성대모사를 꼽았다. 강호동은 "병헌이도 좋아할 거다. 내 친구니까 이해해주지 않을까"라며 송진우의 성대모사를 기대했다.



송진우는 "이병헌 선생님과 '미스터 션샤인'을 같이 했다. 2년 뒤에 건치 댄스를 선보이고 'SNL 코리아' 에서 날 섭외하셨다. 오랜만의 재회여서 설레고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용감한데?'라고 하셨다"라며 이병헌을 흉내냈다. 

김영철은 이병헌이 일본 팬미팅에서 선보인 건치 댄스를 요청했다. 송진우는 "계속 그 미소를 스티커 붙인 것처럼 달고 계신다"라며 팁을 전했다.

송진우는 "죄송해요 선배님"이라면서도 "음악 주세요"라며 건치 관능 골반 댄스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장혁 선배님도 얼마 전에 만나 (성대모사를) 잘 안하게 됐다. 갑자기 맞팔을 해주시더라. 내가 원래는 인별그램에 자주 (패러디를) 올렸는데 이제 못 올리겠다. 맞팔 해주시고 내가 올릴 때마다 '좋아요'를 바로 누르신다.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장혁의 입모양이 포인트라면서 드라마 '추노'의 대사 '얼마나 좋아'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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