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09 14:58 / 기사수정 2022.06.09 14: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층간소음 가해 논란을 1년여 만에 벗었다.
9일 안상태의 소속사 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불거졌던 안상태의 층간 소음 관련 폭로글 게시 건과 관련해 안상태가 법률대리인과 함께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무분별한 악플러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해 왔다"면서 민사소송 결과를 밝혔다. 앞서 안상태는 지난해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층간소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안상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약 1년 반 전 안상태의 과거 아랫층에 거주하던 A씨가 인터넷에 층간소음에 관한 폭로글을 일방적으로 게재한 사건이 있었다"며 "A씨는 오래된 과거의 사진을 이용해 실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이사를 진행 중이던 안상태의 가족이 마치 층간소음 방지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고 부도덕한 언행을 한 것처럼 오해를 받으며 심각한 명예 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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