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선욱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벌써 4월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몸을 밀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선욱♥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선욱은 "그동안 옆에서 나영이(야옹이 작가 본명)를 지켜보면서 바쁜 와중에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에게 항상 노력하고 자신의 이익보다 남들에게 베풀려고 하는 마음씨, 강한 멘탈 등등 로봇 같은 나로서는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이런 고마움에 익숙해진 거 같은데 나도 잘해야지"라고 다짐하며 "종종 인터넷에 달리는 나영이의 악플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악플러들이 나영이와 조금이라도 가까이 지내본다면 절대 그런 댓글을 쓰지 못할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전선욱은 "2022년, 내 인생에서 남은 올 한 해가 제일 기대되고 앞으로의 우리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네요. 계속 예쁜 사랑 하세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수술, 악플 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전선욱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