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최승경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최승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분을 보고나서.....로또를 사고싶은 맘이 생기는건 뭘까? 사람 되게 좋아보였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6월 어느 멋진날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경이 정용진 부회장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있는 최승경과 지그시 미소짓는 정 부회장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윤주만은 "형 제가 (로또) 사도 되나요? ㅋㅋ대박~~"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최승경은 "ㅋㅋㅋㅋㅋ얼른 사"라고 답글을 남겼다. 배우 최준용은 "왜 이렇게 말랐다니?"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최승경은 "저요? 저는 형님 못 봐서 빠졌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최준용은 "너도 그런데 저 양반 말이여"라고 정 부회장을 언급했고, 최승경은 "아!!! 지니어스 형님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최승경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2001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07년 배우 임채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에 출연한 후 최근 유튜브 채널 '라베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사진= 최승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