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한집 살림' 김준호와 김대희의 잠 못드는 합가 첫날 밤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한집 살림'에서는 김준호, 김대희의 파란만장한 합가 첫날이 이어진다. 지난주 김준호가 김대희의 집에 입성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데 이어, 이들이 밤 늦도록 잠들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호는 "안녕하세요. 길거리 아티스트 찰리 킴이라고 해요"라고 운을 떼며 세 자매를 위한 한밤의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김준호는 자신의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세 자매의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부르는 등 한밤 중 열정 가득한 기타 연주를 계속했다.
이에 보다 못한 김대희는 "제발 그만 하세요"라며 무릎을 꿇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온했던 김대희 집에 질서를 깨뜨린 김준호와 김대희 가족이 과연 첫날밤을 무사히 지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집 살림'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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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