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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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잣집아들' 윤유선, 김민규♥엘키 결혼 허락했다

기사입력 2018.07.15 21: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윤유선이 김민규와 엘키의 결혼을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60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가 더 좋아진다고 고백하는 김영하(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순옥(김영옥)은 자식들 일로 앓아누운 박현숙(윤유선)을 찾아왔다. 박순옥은 "남들이 다 한 사랑 유난스럽게 한 것뿐이다. 자기들 사랑 자기들이 책임지려고 한 거 아니냐. 속상해하지 마라. 우리 손주들 착하게 잘 자랐구나 싶다. 다 네 덕이고, 공이다"라고 달래주었다.

이어 박현숙은 집을 나섰고, 김영하, 김경하(홍수현), 김명하(김민규)가 엄마를 찾아다녔다. 박현숙과 단둘이 걷게 된 김명하는 "죄송하다. 죄송하단 말 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다. 어쩌다 이런 아들이 되었을까"라고 말했다. 박현숙은 "후회돼? 그럼 몽몽(엘키)이랑 헤어질래?"라고 물었고, 김명하는 아니라면서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주었다.

김명하는 "내가 엄마한테 받은 사랑 십 분의 일만 줘도 내 아기 좋은 사람으로 자랄 거야"라며 "엄마 미안하다. 근데 나 몽몽 사랑한다. 기꺼이 그 사랑 책임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원용(정보석)은 박현숙에게 "우리가 놔주자. 당신이 놔줘야 끝이 나"라고 설득했다. 결국 박현숙은 김명하와 몽몽의 결혼을 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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