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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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유경욱 "엔진 소리만 들어도 튜닝 견적 나와…최고가는 1억 2천"

기사입력 2018.07.03 11: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카레이서 유경욱이 '저스피드'에서 본 차들에 대해 말했다.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원기 PD,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이 참석한 가운데, 서유리와 지숙의 MC로 진행됐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기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과 자동차 예능의 터줏대감 이상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카레이서 유경욱은 "차가 스타트 존에 들어오고, 엔진 사운드만 들어도 어디를 어떻게 튜닝했는지 알 수 있다"며 "금액이 얼마인지도 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피드' 출연진을 보다보면 답답한 분들이 많다. 직선을 달리는데 저항이 심하다. 불필요한 튜닝이 많이 들어가면 그렇다. 무게가 덜나가야 빠르게 나갈 수 있다. 최대한 차가 가볍고, 엔진 쪽 출력을 건드리고최대한 저항을 줄여야 완벽한 셋업이다"고 설명했다.

또 "나온 차들을 보면 1억 2천만원까지 튜닝에 쓴 분도 보이더라. 그리고 순정차들끼리 나와서 대결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해 흥미를 자아냈다.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3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 선공개되며 본편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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