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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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아티스트 말론, 이례적인 데뷔 전 시구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8.06.28 10: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힙합 아티스트 말론이 시구를 펼쳤다.

말론은 27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전의 시구와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말론은 이전에는 짱유라는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2016년 한국 음악상에서 힙합&알앤비 부문에 빅뱅과 함께 노미네이트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말론은 "롯데자이언트의 이대호 선수가 고등학교 선배님이라 많은 부담이 됐다. 저 또한 부산이 고향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시구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며 많은 준비를 했다. 또한 영광스럽게도 하이라이트 공연도 요청을 받아 이번에 발매될 곡도 깜짝 공개를 했다. 현장 분위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말론의 소속사 라이언하트측은 ”이번 시구는 데뷔전에 이례적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말론의 소속사인 라이언하트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사로 홍콩에 소재한 라이언하트 미디어 그룹이 대주주로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뮤지션, 연기자,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말론은 음반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전념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라이언하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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