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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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자현♥우효광, 건강한 근황에 팬들 안도.."몸조리 잘하길" 응원

기사입력 2018.06.27 13:16 / 기사수정 2018.06.27 18: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친필 사인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 역시 두 사람과 태어난 바다(태명)의 행복을 응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근황은 SNS에 공개된 두 사람의 친필사인으로 알려졋다.

26일 한 외식기업은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우블리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갔다"며 추자현과 우효광의 사인이 담긴 접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았다. 추자현은 "정말 맛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우효광 역시 6월 24일이라는 날짜를 적어, '의식불명설'이 사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병원에서 퇴원했지만 조리원은 아직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산후 조리 중 식사를 하러 가는 등의 외출은 하고 있다.

두 사람의 건강한 근황이 알려지자 대중은 이에 안도하면서 두 사람과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응원을 전했다. "정말 다행이다", "이제 더 이상 루머가 생성되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추자현 씨 건강하게 회복해서 또 TV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몸 조리 앞으로도 잘 하길 바란다" 등 격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 바다(태명)를 득남했다. 하지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우효광은 "아내가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 내가 아내의 곁에 있을 것이니 여러분은 걱정을 덜어도 된다"고 추자현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추자현의 의식불명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즉각적으로 부인하며, 출산 후 회복 중임을 알렸으며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경,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알렸다.

의식불명설이 루머로 밝혀졌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근황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 26일에 음식점에서 외식을 할 정도로 건강한 상태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면서 의심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었으며, 가족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어 2017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외식기업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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