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금새록이 김권을 오해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 22회에서는 박현하(금새록 분)가 최문식(김권)을 오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하는 이미연(장미희)의 집에 초대를 받았고, 박현하와 최문식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박현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혹시 나 따라오세요?"라며 물었고, 최문식은 "그쪽 따라갑니다. 궁금해서. 이런 사람이구나"라며 훑어봤다.
박현하는 "야. 누나 예쁜 건 아는데 눈 걷어라. 콱 찍어버리는 수가 있다"라며 쏘아붙였고, 최문식은 "경우 없고 입 험한 여자 딱 질색인데"라며 막말했다.
박현하는 "뭐래니. 질색이라서 따라왔냐. 얼굴 보니까 평소에 무지하게 실례 저지르고 다니게 생겼고만"이라며 발을 밟았다.
이후 박현하는 최문식이 이미연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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