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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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밤도깨비' 만난 송은이 사단, 무근본 여행도 '꿀잼'

기사입력 2018.02.11 19:47 / 기사수정 2018.02.11 19: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송은이 사단이 '밤도깨비' 멤버들과 분량 전쟁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송은이와 함께한 100% 자유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밤도깨비' 멤버들과 송은이가 직접 꾸린 송사단은 각자 분량 전쟁을 두고 자유 여행을 시작했다.

이수근과 정형돈은 "요즘 송은이가 손만 대면 다 터진다"라며 경계했고, 송은이는 "김숙을 비롯해 다들 너무 바빠서 큰일이다"라고 걱정했다.

특히 '밤도깨비'에는 김종현이 독감으로 빠졌고, 멤버들은 "종현이가 없으면 우리는 큰일이다"라며 분량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 송은이 사단으로는 박지선, 김숙, 안영미가 합류했다.

이렇게 '밤도깨비'와 송은이 사단, 두팀으로 나뉘었고 각자 자유여행이 시작됐다. 송은이는 김숙, 안영미를 만나기 전에 박지선과 함께 문래동 투어에 나섰다. '문래동 토박이' 오나미, 김민경도 합류해 '문래동 핫플'로 꼽힌 갈비집을 찾았다. 김민경의 '갈비 맛있게 먹는 법'을 필두로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서 소화를 위해 볼링장을 찾았다.

한편 '밤도깨비' 멤버들은 이수근 집에서 정현의 4강 경기를 보다가 이홍기가 자주 간다는 볼링장에 찾았다. 이미 볼링을 치고 있는 나르샤 부부와도 만나 즉석 볼링 게임을 시작했다. 접전 끝에 6점차로 나르샤 팀이 승리했다.

중간까지는 16분 대 12분으로 송은이 사단의 분량이 앞섰다. 이어서 '밤도깨비' 멤버들은 이수근의 추억이 담긴 가양동 즉석 우동집에 가려 했지만 이미 사라진 후였다. 스케줄을 마친 김숙, 오나미가 합류한 송은이 사단은 강릉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은 100% 멤버들이 즉석에서 짜는 동선으로 '무근본 여행'이었다. 이에 두 팀 모두 볼링장을 찾고, 이수근이 찾아 헤맨 우동집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박성광은 "이게 리얼 여행의 묘미다"라며 만족했다. 방송 말미, 분량 전쟁의 결과도 달라졌다. 35분 대 34분으로 1분 차이로 '밤도깨비' 멤버들이 앞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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