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06 13:50 / 기사수정 2017.10.06 13: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의 야근모드 비포, 애프터가 공개됐다.
윤보미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데이터분석 전문가 ‘윤보미’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 그런 가운데 안경과 세라복을 장착한 그녀가 180도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윤보미는 스타트업 앱 개발 회사 ‘결혼 말고 연애’의 유일한 홍일점 직원. 시크한 성격으로 돌직구 화법이 주특기인 그녀는 ‘新팩트 폭격기’로서 대표 마상구(박병은 분), 디자이너 남세희(이민기)와 호흡하며 빅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특히 핑크색 세라복은 윤보미의 트레이드마크다. 앱 업데이트 마감으로 철야 야근 시기가 올 때면 이 의상이 필수복장이 된다고. “왜 마감 날에 꼭 이 옷을 입으시냐”는 남세희의 물음에 “이거라도 입고 있어야 제 정체성을 잃지 않을 것 같아서요”라며 무미건조하게 내뱉는 그녀의 모습은 짠함보다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이처럼 헝클어진 모습조차 깜찍한 단발머리와 동그란 안경, 핑크 마니아다운 의상까지, 윤보미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하며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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