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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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정혜선에 뺨 맞고 분개 "아양 떨어라"

기사입력 2017.07.09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정혜선에게 뺨을 맞았다.

9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6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경고하는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박현준에게 "어디 일어난단 말도 없이 일어나냐. 버릇없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현준은 밥상을 뒤엎고 "당신 앞으로 밥상에서 나한테 단 한마디도 말 붙이지 마"라고 경고했다.

유지나는 "지금 나한테 한 짓 봤냐"라고 분개했고, 박현준은 "이경수를 어디로 데려가? 절대 그런 꼴 못 봐"라고 밝혔다. 유지나는 "성질도 나겠지. 부릴 수 있는 게 성질밖에 더 있겠어?"라며 "나한테 손발이 닳도록 빌어보란 말이야"라고 박현준을 조롱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경자(정혜선)는 "어딜 노려봐. 이게 어디서 감히. 나한테 죽고 싶어?"라며 유지나의 뺨을 때렸다. 이에 유지나는 "어머님도 누구 비위를 맞춰야 하는지 분위기 파악해라. 아랫사람만 아양 떨라는 법 있냐"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성환(전광렬)은 유지나 편을 들었다. 이에 유지나는 "이제 집안 서열이 제대로 정리되는군. 박현준, 박현성(조성현) 앞으로 나한테 어머니라고 불러"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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