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6 14:35 / 기사수정 2017.06.06 14: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이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방송 첫 주 만에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탁월한 연출 등 삼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지며 ‘웰메이드 로맨스 사극 탄생’이라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어서 오는 7일 방송부터 박민영, 연우진 두 성인배우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되며 더욱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배우 박민영(신채경 역)은 히로인으로서 ‘7일의 왕비’ 중심에 서게 된다. 이쯤에서 박민영이 어떻게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직접 물어봤다.
▲ ”아역 박시은의 순수한 모습, 고맙다”
지난 1, 2회에서 박민영의 아역으로 박시은이 등장했다. 박시은은 맛깔스러운 사투리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를 완성했다. 여기에 뚝 떨어지는 눈물,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담아내며 신채경이라는 인물의 서사를 차곡차곡 쌓았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어떻게 느꼈을까.
박민영은 “박시은이 참 맑고 순수한 연기를 해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신채경의 어린 시절을 예쁘게 그려준 만큼 잘 이어 받아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내가 그 귀여움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시은과는 또 다른, 한층 성숙한 박민영의 신채경이 기대된다.
▲ ”이정섭 감독님과 세 번째 만남, 왜 다시 만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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