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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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처형 소개팅 주선했다가 '낭패'

기사입력 2017.05.01 23: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처형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가 낭패를 봤다.

1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2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처형 맹정신(전영미)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가 낭패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아직 솔로인 맹라연의 둘째 언니 맹정신의 소개팅을 주선하기로 했다. 얼마 전 미국에서 들어온 고등하교 동창이었다.

맹정신은 기대감에 부풀어 소개팅 장소로 나갔다. 그런데 소개팅남은 맹정신의 직업이 성우라는 것을 알고 계속 목소리 연기만 요구했다.

소개팅남이 마음에 안 들었던 맹정신은 만취상태로 나천일을 찾아갔다. 게다가 소개팅남은 아이가 둘이나 있는 돌싱이었다.

나천일은 친구가 돌싱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터라 당황했다. 맹정신은 "애가 둘인데 엄마가 다르다고 하더라. 나보고 자꾸 성대모사 해 보라고 하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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