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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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안경 몰카남 잡았다…과도한 팬심에 몸살

기사입력 2017.04.05 16:21 / 기사수정 2017.04.05 16: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안경 몰카남'을 잡았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는 여자친구 팬사인회 현장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한 남성 팬이 '안경 몰카'를 쓰고 입장했다가 예린에게 발각된 모습이 담겼기 때문.

해당 영상에서 예린은 안경을 쓰고 싸인을 받기 위해 등장한 남성을 유심히 쳐다보다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안경을 벗겼다. 알고보니 초소형 카메라가 삽입된 안경이었다.

결국 해당 남성은 퇴장 조치됐고, 팬사인회는 계속 진행됐다. 예린은 씁쓸한 표정으로 이 사실을 매니저에게 알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무리 좋아해도 그렇지 몰카까지 쓰고 싸인회를 가다니" "예린 너무 불쾌했을 것 같다" "해당 팬은 처벌받아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팬들은 팬사인회 등의 현장에서 소속사의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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