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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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임시완 "'미생'으로 정점…'원라인'이 두 번째 꼭지점 되길"

기사입력 2017.03.29 14:24 / 기사수정 2017.03.29 14:3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인생작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원라인'의 주연 배우 임시완,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tvN 드라마 '미생' 이후 작품 선택에 부담감이 크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임시완은 "오히려 '미생'이 최고 정점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인생작이라면 '해를 품은 달', '변호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미생'이 최고의 정점이었다면 '원라인'이 두 번째 꼭지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원라인'은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이 베테랑 석구(진구)를 만나 작업대출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긴 범죄오락물이다. 29일 개봉.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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