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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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오늘(10일) 강제추행·사기 혐의 병합공판…무죄 주장할까

기사입력 2017.03.10 12:35 / 기사수정 2017.03.10 12: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주노에 대한 강제 추행 및 사기 혐의 병합 공판이 재개된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6호 법정에서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에 대한 형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앞선 변론 기일에서 이주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한 바 있다.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의도적인 추행이 아니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이주노가 이번 공판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일관되게 진술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 출석을 앞두고 있는 증인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10월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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